노동OTL제4부 서울 A대형마트 ②빈곤 가족의 탄생

노동OTL제4부 서울 A대형마트 ②빈곤 가족의 탄생

최근 김장철이잖아요 저는 저번주에 친정엄마랑 김장을 했는데요 느므 힘들더라구요 김장후, 엄마랑 카페투어를 했어요 저보다. 너무 즐거워하시더라구요 힘든 노동후 가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날, 힘든몸체를 가르치고 간 곳은 횡성 대형카페 노랑공장인데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핫한 카페랍니다. 몇달전, 이곳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발견했는데 인스타에 검색해보니 그날 오픈이였더라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그때 갔을거에요 아껴뒀다가 이제서야 가게되었습니다.

이층 분위기 내부

이층 올라오면 1층과 중앙부분이 뚫려있어요. 그래서 1층의 층고가 높아보이는 점도 있구요. 공간을 프리퍼만의 분위기도 꾸미기도 하는데 의자 1개 더 놓는 것 보다. 공간활용을 이렇게 하니까 더 예쁘더라구요.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꾸몄는데. 반짝반짝 너무 예뻐서 여기에서 사진 꼭 찍으세요 화장실도 넘 분위기있죠? 반짝반짝 예뻐서 하다합니다.

가수 박서진

무명시절 힘든 생활고로 인해 군고구마를 팔때 , 당시에 스타였던 박서진은 임영웅을 찾아가 같이 고구마를 팔아줄 정도로 둘의 사이는 돈독했다고 합니다. 당시 임영웅은 무명이었고 가수 박서진의 인기는 높았기 때문에 박서진이 임영웅을 많이 도와 주었다고 합니다. 둘의 인연은 2019년 KBS 1TV 아침마당에 동반 출연하면서 였죠. 둘의 사이는 서로 돈독해서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흔쾌히 같이 콘서트를 하거나 함께 고속도로 앨범도 내고 합동 공연을 할 정도로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임영웅 역시 박서진이 힘든일이 있다면 발벗고 먼저 나선다고 합니다.

신인시절 합정역 7번 출구 앞에서 군고구마 장사

2016년 데뷔 이후 행사 스케줄과 병행해야 하는 관계로 합정동 7번출구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 거리 일대에서 가장 장사가 잘됐지만, 늘 마진이 남지 않았어요 임영웅의 버킷리스트였던 군고구마 장사 군고구마 팔 때 외모 중요. 화장도 하고 머리도 만졌다 소속사가 생기면 바로 가수가 될 줄 알았으나 생활고는 여전했다. 가수가 된 지 1년이 넘어도 수입은 없었습니다.

2017년 겨울이었다. 모았던 돈도 다. 떨어지고 월세는 몇 달치 밀려 있고 당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하기엔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래서 군고구마 팔기를 시작했다, 군고구마 팔기는 제 제 버킷리스트였다.

뽕숭아 학당

그리하여 임영웅은 대한민국을 뒤흔들어 놓은 탑스타가 됩니다. 2020년12월30일 TV 조선 뽕숭아학당 연말특집을 선보입니다. 이날 방송은 겨울 추억과 연관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뽕생극장이란 코너를 통해 임영웅은 대형 고구마 통을 보자마자 무명 시절 합정 지하철역 7번출구에서 군고구마를 팔던 그때 그 시절 추억을 그대로 재연하면서 남다른 감회에 젖어듭니다.

2020년11월11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27회 이날 방송은 고구마의 장인 답게 군고구마 장사의 경력을 살려 나문희 성대모사 호박고구마를 제대로 해냈습니다. 이를 본 트롯맨들은 모두 뒤집어 졌는데요. 특히 장민호는 바닥을 뒹굴며 임영웅의 센스에 박장대소를 하였습니다. 호박고구마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온 나문희 여사의 호박고구마 에피소드로 많은 이들의 애정을 받은 명장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