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수정봉, 일년에 단 오늘 열리는 8봉 중 하나
속리산 1.058m 속리산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입니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비로봉 경업대 문장대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 문장대는 속리산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속리산 일대는 예로부터 우리 나라 8대 경승지의 한 곳으로 전해져 오는 곳으로 소백 산맥의 명산으로 꼽히며, 제2금강 아니면 소금강 등으로도 불린다.
옛 문헌에 의하면 속리산은 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합니다.
말티재말티고개
말티고개라는 현재의 이름은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을 구경 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엷은 박석 돌을 깐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말티고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에 외속리면 장재리에 있던 별궁현 대궐터에서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탔다. 하여 이곳에서 말티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도 하고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말티재는 높은 고개라는 뜻이 된다는 설, 말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보은군의 전승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거동하면서 처음 길을 닦았다고 합니다. 왕건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속리산에 은거하며 불경을 탐독하다가 죽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 뒤 조선시대에 가서 세조가 속리산을 오를 때에도 진흙으로 된 길이라서 행차를 위해 얇은 박석을 운반하여 길을 정비하였습니다. 합니다.
문화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8 776년에 진표가 이 절을 중창했고 그의 제자에 의해 미륵신앙의 중심도량이 되었습니다.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여 개의 건물과 70여 개의 암자를 갖춘 대찰이 되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모든 전각이 소실된 것을 1624년인조 2에 중창한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석련지국보 제64호사천왕석등보물 제15호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등이 있습니다.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마애여래옷차림 살아 있습니다. 감사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날씨도 청명하게 맑아서 속리산의 멋진 풍광을 모두 감상할수 있었음에 어떤정도로 감사한지. 회장님과 대장님을 비롯해서 모든님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