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캄 프랑스 시즌 1 Skam France s1

스캄 프랑스 시즌 1 Skam France s1

제목처럼 순수하지 않은 노출 수위가 높은 순수의 시대는 2015년 개봉작으로 관객수 47만 명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당시 영화관에서 직접 관람하고 놀랬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한데요. 지방은 찾아볼 수 없는 튼튼한 상해 투성이 신하균의 몸과 가녀린 강한나의 사랑은 단순히 야한 것이 아니라 불안했던 시대에 아프게 사랑했던 연인의 기록을 다루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는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을 쳐내고 정도전의 비호하에 막내아들을 세자로 책봉하는데요. 이에 정안대군 이방원이 왕위를 목적으로 하는 가운데 정도전의 사위 장군 김민재를 치기 위해 미인계로 가희를 투입합니다.

잘 만들었다면 색계에 버금가는 명작이 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아쉽게 그 정도는 아닙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해석 반전

영화의 반전은 먼데이입니다. 이 반전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고자 나머지 자매를 죽이고 고유한 카렌 셋맨이 되고자 했던 잔인한 모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한 번도 약속을 어기지 않았던 완벽주의자이자 맏언니는 니콜렛 케이먼에게 커다란 금액을 송금하며 모종의 합의를 진행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CAB직원 아드리안 놀즈입니다. 월요일 출근 전 엄청나게 긴장해서 속을 게워내는 모습, CAB직원들이 집으로 들이닥쳐 손쉽게 비밀의 문 버튼을 누르는 모습, 권총을 숨겨놓은 장소에 아무것도 없었던 것, 튜즈데이와 만난 니콜렛이 7 자매임을 알고 있던 점을 종합할 때 영화는 먼데이가 밀고자였음을 차례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은태양 1회 후기

예고되었던 만큼 강렬하고 인상적이었던 첫 방송이었습니다. 특히 여태까지 볼수 없었던 남궁민의 야수적인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위해 벌크업을 통해 육체를 키우고 굉장한 트레이닝을 했다고 하더니 그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19금을 걸고 표현된 초기 액션장면은 놀랄 정도로 수위가 대단히 높더군요. 공포영화를 방불케하는 무지막지한 액션장면은 여태까지 드라마에서 봤던것 중에서는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자신의 과거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는 제이슨 본 시리즈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기억을 일부러 지운게 자신이란게 밝혀지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영화 토탈 리콜 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확실한건 정말 대작 드라마라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역사적 배경과 사랑의 비극사이

역사적 배경과 상관없이 아름답게 묘사된 두 사람의 사랑은 원수의 아비와 사랑에 빠진 여자와 그 주목을 선택하여 스스로 몰락의 길로 가는 남자의 러브스토리입니다. 순수의 시대를 보여줄 수 있지만 멜로연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여말 선초 왕자의 난에 걸맞은 무게감 있는 전개가 미흡한 편입니다. 신하균과 장혁이라는 배우에게 기대한 정통 사극 느낌을 찾기 힘든 점이 인기 마이너스로 작용한 것 같고, 손병호역에 캐스팅된 이성계도 어울리지 않는 느낌인데요. 신인임에도 화면에 노출되는 육체를 걱정하기보다.

감정 연기에 치중한 강한나와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근육을 만들었다는 신하균의 멋진 육체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은 플러스로 작용하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