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먹으면 건강해지는 제철 음식 고구마 블루베리
가을에는 쌀쌀한 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후 자연의 기운을 한껏 담은 음식들이 많아, 몸과 마음 모두 챙길 수 있는 제철음식이 유난히 많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제철음식 종류 역시 다양하고 또한 효능도 좋습니다. 이에 이번에는 가을철 제철음식 종류 및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갈치는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된 생선으로 단백질이 높은 음식입니다. 유년기, 청소년기 등 아이들 성장발육 촉진에 효과가 좋은 가을철 제철 음식이며, 라이신이라는 성분 함량이 높아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발육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월 10월이 제철인 꽃게는 다리가 뻣뻣하고 배가 살이 꽉 차 견고한 것이 좋습니다. 가을철 제철 갑각류인 꽃게의 효능으로는 껍질 속 키틴, 키토산 성분이 장의 활동성을 높여 변비와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꽃게는 식중독균 번식이 잘 되는 편인데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타닌 성분이 있는 과일 감이랑 같이 섭취하면 안 좋습니다. 갈증해소에 좋은 과일 배는 9월에서 11월이 제철입니다. 배는 껍질이 팽팽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게 옳습니다.
궁합에 좋은 음식으로는 육류가 있으며 배에는 연육 효소가 있어 고기를 유연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효능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고등어 보관하는 법
생물 고등어는 경우 손질한 고등어를 쌀뜨물에 씻은 후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보관 기간도 길어지고 비린본인이 사라집니다. 쌀뜨물에 닦은 고등어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고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합니다. 12일 안에 먹을 고등어는 냉장고에, 그 이후에 먹을 고등어는 냉동고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냉동한 고등어는 상온에서 자연해동 후 요리해서 드시면 됩니다.
가을철 길거리에서 은행나무 아래는 악취가 진동합니다. 하지만 고약한 냄새와는 정반대되게 은행은 건강에 매우 좋은 열매입니다. 혈관계 질환 및 혈액 노화 방지와 혈전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저열량 음식으로 체중감량 식품으로도 제격입니다. 알이 고르며 깨끗하지만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게 상태가 좋은 은행입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섭취한 것으로 보고된 전복은 고단백, 저지방 대표 식품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B1과 B12의 주 성분인 칼슘과 인 등 미네랄이 여러가지 전복은 회복기의 환자나 노약자들에게 좋으며 그중 특히 산모 모유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어의 효능
1. EPA가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 예방, 혈관 확정, 혈소판 응집 억제, 혈압 강하, 혈중 지방 저하 등에 도움이 됩니다. 2. DHA 등의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뇌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비타민 B2와 철이 많아 피부 미용과 빈혈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 한 토막을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 1g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메가3 권장 섭취량은 24g입니다.
고등어를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혈액 청정, 혈액 순환에 좋으며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고등어 고르는 법 크기가 일정하고, 등이 푸르며 검은 줄무늬가 있고 배는 은백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살이 탄력 있고 안쪽 살이 무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라는 옛말이 있는 전어는 가을이 되면 지방기가 많아져 특히 맛이 좋습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고 할 만큼 가을 대표 제철 생선 전어는 바삭하게 구워 뼈째 먹으면 골다공증과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유난히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가을바람이 선선해지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영양에 좋은 음식들을 잘 챙겨 먹으며 체내 면역력에 신경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가을철 제철음식 종류 및 효능 설명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로 시작되는 달 2월도 건강히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봄철 제철음식에 대한 정보도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